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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사용자 필수 팁! USB 연결,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by 207kayn 2025. 8. 27.

맥북 사용자 필수 팁! USB 연결,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목차

  • 맥북 USB 연결의 첫걸음: 허브와 어댑터의 이해
  • 맥북 모델별 USB 포트 확인하기
  • USB-C 타입 허브(동글이) 선택 가이드
  • USB 연결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
  • 맥북과 USB, 현명하게 사용하는 꿀팁

맥북 USB 연결의 첫걸음: 허브와 어댑터의 이해

최신 맥북 모델을 구매하고 난 후 많은 사용자들이 겪는 첫 번째 난관은 바로 USB 연결 문제입니다. 과거의 맥북들과 달리 최근 출시되는 맥북들은 대부분 USB-C 타입 포트만 제공하고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USB-A 타입의 외장하드, USB 메모리, 마우스 등을 직접 연결할 수 없어 당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맥북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 발전의 결과이며, 간단한 액세서리만 있다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허브' 또는 '어댑터'입니다. 허브는 여러 개의 포트를 제공하는 장치로, USB-C 포트 하나에 연결하여 USB-A, HDMI, SD카드 슬롯 등 다양한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반면, 어댑터는 특정 포트(예: USB-C)를 다른 포트(예: USB-A)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북의 USB-C 포트는 단순한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충전, 영상 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포트에서 처리할 수 있는 Thunderbolt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허브나 어댑터를 선택할 때 이 Thunderbolt 기술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면 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연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허브의 경우, 단순히 USB-A 포트만 있는 제품부터 랜선 포트, 오디오 잭까지 포함된 다기능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니, 본인의 작업 환경과 필요에 맞는 제품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맥북 모델별 USB 포트 확인하기

맥북은 모델에 따라 제공하는 USB 포트의 종류와 개수가 다릅니다.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 등 자신이 어떤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올바른 허브나 어댑터를 선택하는 첫걸음입니다. 2016년 이후 출시된 맥북 프로 모델들은 대부분 측면에 USB-C 타입 포트(Thunderbolt 3 또는 4)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역시 최근 모델들은 USB-C 타입 포트만 탑재하고 있으며, M1, M2 칩이 탑재된 모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USB-C 포트만 있는 맥북 사용자들은 필수적으로 허브나 어댑터를 구매해야 합니다. 반면, 2015년 이전의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 모델들은 여전히 USB-A 포트, SD카드 슬롯, MagSafe 충전 포트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형 모델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USB-A 장치를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맥북 모델을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맥북 왼쪽 상단 사과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고 '이 Mac에 관하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정확한 맥북 모델명과 출시 연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델을 확인하면 어떤 포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필요한 액세서리를 정확하게 구매하여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USB-C 타입 허브(동글이) 선택 가이드

맥북 사용자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USB-C 허브는 그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기준만 알고 있다면 실패 없는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필요한 포트 구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HDMI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하는지, SD카드로 사진을 옮겨야 하는지, USB-A 장치를 몇 개나 연결해야 하는지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포트 종류와 개수를 정해야 합니다. 둘째,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여부입니다. 특히 여러 장치를 동시에 연결하거나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경우, PD(Power Delivery) 기능을 지원하는 허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D 기능은 맥북에 충전을 하면서 동시에 허브에 연결된 다른 장치들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셋째, 데이터 전송 속도입니다. USB 3.0, USB 3.1, Thunderbolt 등 다양한 규격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합니다. 특히 대용량 파일을 자주 옮기는 사용자라면 Thunderbolt 4를 지원하는 허브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넷째, 발열 문제입니다. 일부 저가형 허브는 사용 중 심한 발열이 발생하여 성능 저하를 일으키거나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발열 해소에 유리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사용자 리뷰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휴대성입니다. 허브를 자주 들고 다녀야 한다면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 유리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포트 구성, 안정적인 전력 공급,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발열 문제, 휴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USB 연결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

맥북에 USB 장치를 연결했는데 인식이 안 되거나 불안정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보통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째, 포트와 케이블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허브나 어댑터가 맥북에 제대로 꽂혀 있는지, 그리고 USB 장치와 허브의 연결이 느슨하지 않은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둘째, 다른 포트에 연결해 보는 것입니다. 맥북의 포트나 허브의 포트가 일시적으로 오류를 일으킬 수 있으니, 다른 포트에 연결하여 문제가 해결되는지 확인해 봅니다. 셋째, 맥북 재시동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는 재시동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 시스템 정보 확인입니다. '이 Mac에 관하여' > '시스템 리포트' > 'USB' 항목에서 연결된 USB 장치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목록에 장치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섯째, 소프트웨어 문제입니다. 일부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장치들은 맥북과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해당 장치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스크 유틸리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가 macOS 포맷이 아닐 경우, '디스크 유틸리티'를 통해 '포맷(지우기)'하여 macOS 호환 포맷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단, 이 과정에서 내부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므로 반드시 백업 후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들을 순서대로 적용해 본다면 대부분의 연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맥북과 USB, 현명하게 사용하는 꿀팁

맥북과 USB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첫째, 허브를 위한 맥북의 전용 포트를 정해두는 것입니다. 맥북의 USB-C 포트는 충전, 디스플레이 연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므로, 허브를 항상 특정 포트에 연결해두면 혼동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USB-C 허브에 꽂힌 모든 장치를 한 번에 안전하게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맥북은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분리하기 전에 '추출하기'를 눌러 안전하게 연결을 해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허브에 여러 장치가 연결되어 있을 때 일일이 추출하기 번거롭다면, 맥북을 잠자기 모드로 전환한 후 허브를 분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고품질의 허브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가형 허브는 발열, 전력 문제 등으로 맥북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브랜드의 허브를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이득입니다. 넷째, 외장하드나 SSD를 연결할 때 전력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부 외장하드나 SSD는 맥북의 USB-C 포트만으로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지 못해 성능이 저하되거나 인식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있는 허브를 사용하거나 전력이 풍부한 다른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북의 포트와 허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연결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포트 내부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면 맥북과 USB 장치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