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만 원으로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 만드는 초간단 DIY, 소음과 진동까지 잡는 완
벽 가이드!
📝 목차
-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가 왜 필요할까요?
- 준비물: 가장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
- 1단계: 실외기 밑면과 받침 공간 측정하기
- 2단계: 받침대 재료 가공 및 준비 작업
- 3단계: 받침대 설치 및 수평 맞추기 (소음/진동 최소화 핵심)
- 4단계: 추가적인 안정화 및 마무리 작업
- DIY 받침대 관리 및 주의사항
🛠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가 왜 필요할까요?
에어컨 실외기는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음과 진동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실외기가 설치된 바닥면(베란다, 옥상, 외벽 거치대 등)에 바로 닿아있으면 이 진동이 고스란히 바닥으로 전달되어 층간 소음의 원인이 되거나, 심지어 건물 구조에 미세한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미세한 진동이 벽이나 바닥을 타고 증폭되어 불쾌한 저주파 소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실외기 받침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진동 흡수 및 소음 감소입니다. 받침대가 실외기와 바닥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여 진동 전달을 차단합니다. 둘째, 수평 유지 및 안정성 확보입니다. 실외기가 기울어져 있으면 냉매 압축기(컴프레서)에 무리가 가거나 냉매 순환 효율이 떨어져 전기료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셋째, 바닥면 보호 및 위생 관리입니다.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나 녹물이 바닥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고, 바닥과 일정 거리를 두어 통풍을 원활하게 하여 부식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용 받침대도 있지만, 오늘은 매우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이 모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DIY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준비물: 가장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진동 흡수', '내구성', '수분 저항성'입니다. 이 세 가지를 충족하면서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합니다.
- 방진 고무 블록 (진동 흡수재):
- 가장 중요합니다. 산업용품점이나 대형 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두껍고 밀도가 높은 고무 재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 두께 5cm 이상, 가로/세로 10cm x 10cm 정도의 블록 4개(실외기 다리 개수에 맞게)를 준비합니다. 개당 1,500원에서 3,0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주의: 얇은 요가 매트나 스펀지 재질은 금방 압착되어 효과가 없습니다.
- 벽돌 또는 보도블록 (높이 및 하중 지지):
- 고무 블록만으로는 높이가 부족하거나 실외기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붉은 벽돌이나 시멘트 보도블록(개당 500원 내외)을 활용하여 원하는 높이만큼 쌓을 기초를 마련합니다. 실외기 다리 크기에 맞춰 4개(또는 6개)를 준비합니다.
- 수평계:
- 휴대폰 앱으로도 충분합니다. 받침대를 설치할 때 실외기의 수평을 정확하게 맞추는 데 필수적입니다.
- 장갑 및 작업 도구:
- 줄자(측정용), 칼(고무 블록 가공 시 필요할 수 있음), 마스킹 테이프(위치 표시용), 얇은 고무판(선택 사항, 벽돌과 고무 블록 사이에 추가적인 진동 차단용).
📏 1단계: 실외기 밑면과 받침 공간 측정하기
받침대를 만들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확한 치수를 재는 것입니다.
- 실외기 다리 위치 측정: 줄자를 이용해 실외기 밑면의 네 귀퉁이 다리 중심 간의 가로 및 세로 간격을 정확하게 잽니다. 이 간격이 바로 받침대를 설치해야 할 위치입니다. 예를 들어, 가로 60cm, 세로 30cm 간격으로 다리가 있다면, 바닥에 60cm x 30cm 직사각형 영역 안에 받침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공간 확인: 실외기가 놓일 바닥면의 상태(경사, 굴곡 유무)와 주변 공간(벽과의 거리, 배수구 위치)을 확인합니다. 실외기는 벽으로부터 일정 간격(제조사 권장 최소 10~20cm)을 띄워야 통풍이 원활합니다.
- 최종 높이 결정: 현재 바닥 상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총 받침대 높이를 결정합니다. 보통 5cm(고무) + 5cm(벽돌) = 10cm 정도가 진동 흡수와 배수에 적절합니다.
🔨 2단계: 받침대 재료 가공 및 준비 작업
준비한 재료를 실외기에 맞게 최적화하는 단계입니다.
- 벽돌/블록 기초: 벽돌이나 보도블록은 일반적으로 추가 가공이 필요 없지만, 모서리가 너무 날카로운 경우 안전을 위해 사포로 문지르거나 두꺼운 테이프로 감싸줍니다. 벽돌은 실외기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가장 넓은 면적을 바닥에 닿게 하여 4개 지점에 배치합니다.
- 방진 고무 블록 가공: 방진 고무 블록은 실외기 다리보다 너무 크면 미관상 좋지 않고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미리 잰 다리 크기(예: 5cm x 5cm)보다 약간 더 큰 크기(예: 8cm x 8cm)로 마킹한 후, 칼을 이용해 잘라줍니다. 고무 블록을 자를 때는 안전에 유의하고 여러 번 칼질하여 깊게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 접착 및 결합 (선택 사항): 진동을 더욱 확실하게 잡고 싶다면, 벽돌 위에 얇은 고무판(미끄럼 방지 매트 조각도 가능)을 한 겹 올리고, 그 위에 방진 고무 블록을 배치하는 샌드위치 구조를 만듭니다. 이 재료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강력한 실리콘 접착제나 순간접착제를 사용하여 벽돌-얇은 고무-방진 고무 블록 순서로 단단히 붙여줍니다. 단, 실외기 무게로 충분히 고정되므로 반드시 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 3단계: 받침대 설치 및 수평 맞추기 (소음/진동 최소화 핵심)
이제 실외기를 받침대 위에 안전하게 올리는 단계입니다. 실외기는 매우 무거우므로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작업해야 합니다.
- 실외기 이동: 에어컨 전원 플러그를 뽑고, 실외기를 살짝 들어 올리거나 밀어서 받침대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합니다.
- 받침대 임시 배치: 1단계에서 측정한 다리 간격에 맞춰 벽돌과 방진 고무 블록을 결합한 받침대 4개를 바닥에 임시로 배치합니다.
- 실외기 올리기: 두 사람이 실외기를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준비된 4개의 받침대 위에 실외기 다리가 정확히 중앙에 오도록 내려놓습니다. 다리가 받침대의 가장자리 부분에 걸치면 안 됩니다.
- 수평 확인 및 조정: 실외기 상단에 수평계를 올려놓고 가로와 세로 방향 모두 수평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기울어진 쪽의 받침대 밑에 얇은 플라스틱 조각, 고무 조각, 또는 나무젓가락 등을 덧대어 수평을 맞춥니다. 이 과정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컴프레서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진동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수평을 0도에 가깝게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 4단계: 추가적인 안정화 및 마무리 작업
수평을 맞춘 후, 장기적인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작업입니다.
- 진동 테스트: 에어컨을 잠시 가동시켜 실외기의 진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받침대와 바닥면이 접촉하는 부분이나 실외기 다리와 받침대 사이에서 불필요한 떨림 소리가 나는지 귀 기울여 듣습니다. 만약 떨림이 있다면, 해당 부분에 추가적인 고무 패드 조각을 덧대어 미세 진동을 잡습니다.
- 받침대 고정 (선택 사항): 실외기 무게로 대부분 고정되지만, 태풍이나 강한 바람에 대비하여 더욱 확실한 고정을 원한다면, 실외기 다리와 받침대(고무 블록)를 케이블 타이 등으로 묶어주거나, 실리콘으로 접착하여 일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응축수 처리: 실외기에서 나오는 응축수가 바닥에 고여 곰팡이를 유발하거나 녹물을 만들 수 있으므로, 받침대를 설치하여 생긴 공간 밑으로 응축수가 잘 흐르도록 배수 방향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배수 호스를 추가로 연결합니다. 받침대 덕분에 바닥과 공간이 생겨 청소가 쉬워집니다.
💡 DIY 받침대 관리 및 주의사항
DIY 받침대는 저렴하고 효과적이지만, 몇 가지 관리 및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 정기 점검: 최소 1년에 한 번(에어컨 가동 전) 받침대가 제자리에 잘 있는지, 고무 블록이 압착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벽돌이나 블록이 깨지거나 금이 갔는지 점검합니다.
- 누수 및 부식 점검: 실외기 밑 바닥에 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물이 고이면 받침대 재료(특히 벽돌)가 약해지거나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응축수가 잘 빠지도록 관리합니다.
- 하중 분산: 받침대는 반드시 실외기 다리(무게 중심점) 바로 밑에 위치해야 합니다. 실외기 본체 아래를 지지하면 내부 부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이 간단한 DIY 받침대 설치만으로도 에어컨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실외기의 수명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피하는 에어컨 인버터 절약 매우 쉬운 방법 7가지 공개!💰 (0) | 2025.11.05 |
|---|---|
| 🥶 더위 탈출! 엘지 에어컨 수리업체 찾는 매우 쉬운 방법과 꿀팁 대공개! (0) | 2025.11.04 |
| 🔥LG 에어컨 부품, 이제 전문가 없이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해결하세요! (0) | 2025.11.03 |
| 🔥에어컨 배수펌프 12m 설치,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0) | 2025.11.03 |
| 🧊더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단비! 삼성 에어컨 A/S 센터 찾는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 (0) | 2025.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