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34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초보자도 쉽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34, 왜 발생할까요?
- 34 에러코드 해결을 위한 자가 점검 순서
- 보일러 동파가 의심될 때 대처 방법
- 자가 해결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기
- 34 에러코드 예방을 위한 겨울철 보일러 관리 팁
1.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34, 왜 발생할까요?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는 난방수가 부족하거나 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보일러는 난방수를 데워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난방수가 부족하면 보일러 내부의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안전을 위해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이 코드는 주로 겨울철에 난방 배관이 얼어붙어 물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자주 나타납니다. 하지만 겨울이 아니더라도 배관 내 공기 유입, 분배기 밸브 잠김, 또는 보일러 자체 부품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4 에러코드는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난방이 멈추고 온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2. 34 에러코드 해결을 위한 자가 점검 순서
34 에러코드가 나타났을 때,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간단한 자가 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 순서를 따라 차근차근 점검해보세요.
1. 보일러 전원 재부팅: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보일러의 전원을 잠시 끄고 5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켜서 에러코드가 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일시적인 오류일 경우 이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난방수 보충: 보일러 전원을 끄고, 보일러 본체에 있는 난방수 보충 밸브를 찾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밸브를 열어줍니다. 물이 보충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보충 중 보일러 제어기에 나타나는 난방수 수치를 확인하며, 적정 압력(보통 1.0~1.5bar)에 도달하면 밸브를 다시 잠급니다. 일부 모델은 자동 보충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보충이 완료되면 보일러 전원을 다시 켜서 에러코드가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3. 배관 밸브 점검: 난방 분배기 밸브가 제대로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분배기는 보통 싱크대 아래나 다용도실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 방으로 가는 밸브가 모두 열려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잠겨 있다면 밸브를 열어줍니다. 특히 34 에러는 일부 밸브가 잠겨 있어 난방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4. 난방 배관 내 공기 빼기(에어 빼기): 난방 배관에 공기가 차면 난방수 순환이 방해받아 34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관 내 공기를 빼기 위해서는 먼저 보일러의 전원을 끄고, 난방 분배기에 있는 에어 밸브를 찾습니다. 에어 밸브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조금씩 돌려 열어주면 '쉬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빠져나옵니다. 공기 대신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밸브를 다시 잠가줍니다. 에어 밸브가 없는 경우, 분배기 밸브를 잠갔다 열었다를 반복하여 공기를 빼낼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이 샐 수 있으므로, 아래에 수건이나 양동이를 받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일러 동파가 의심될 때 대처 방법
겨울철 34 에러는 대부분 동파로 인해 발생합니다. 다음 순서를 따라 동파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해 보세요.
1. 보일러 주변 배관 확인: 보일러와 연결된 수도 배관, 난방 배관이 얼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배관을 만져보거나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차갑게 느껴지거나 서리가 맺혀 있다면 동파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에 노출된 배관이 얼기 쉽습니다.
2. 헤어드라이어 또는 뜨거운 물 사용: 동파된 부분을 찾았다면, 보일러의 전원을 끄고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 서서히 녹여줍니다. 배관에 직접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은 배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50~6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배관을 감싸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배관이 녹으면 난방수 순환이 재개되고 에러코드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3. 온수 사용 시도: 보일러 전원을 켠 상태에서 온수 꼭지를 열어 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온수는 잘 나오는데 난방만 되지 않는다면 동파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수와 난방 모두 되지 않는다면, 급수관과 난방 배관이 모두 얼었을 수 있습니다.
4. 자가 해결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기
위의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지만 34 에러코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일러의 내부 부품(예: 순환 펌프, 센서 등)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배관이 심하게 막혔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무리하게 직접 분해하거나 수리하려 하지 말고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1588-9000)에 연락하여 전문 기사의 점검과 수리를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보증 기간이 남아있다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34 에러코드 예방을 위한 겨울철 보일러 관리 팁
34 에러코드는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팁을 통해 보일러 동파와 난방수 부족 문제를 미리 방지하세요.
1. 외출 모드 또는 동파 방지 모드 활용: 장시간 외출 시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모드는 보일러가 스스로 순환 펌프를 가동하여 배관의 물을 순환시켜 동파를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일부 모델은 동파 방지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2. 보일러 배관 보온: 외부에 노출된 보일러 배관은 동파에 취약합니다. 배관에 보온재를 감싸주거나 헌 옷가지 등으로 꼼꼼하게 감싸주면 동파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수도꼭지 조금씩 열어두기: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때는 밤에 수도꼭지를 조금씩 열어두어 물이 미세하게 흐르도록 해두면 수도관 동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4. 주기적인 난방수 점검: 보일러 사용 전 난방수 압력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보충해주면 갑작스러운 난방수 부족으로 인한 34 에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정기 점검: 겨울이 오기 전 보일러 전문 기사에게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관 상태, 펌프 성능 등을 점검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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